동탄 카페 스탠바이스튜디오

동탄 카페  스탠바이스튜디오

공원 산책 중 우연히 발견하여 방문하게 된 카페 "스탠바이스튜디오"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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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신리천 공원 산책로를 걷다 보면 눈에 띄는 카페입니다. 산책로 옆에 있어 운동하거나 산책 중 들러서 쉬기도 하고 음료도 마시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외부>

가게의 입구와, 옆면, 뒤쪽 모두 통창으로 개방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도 갖추어져 있어 날씨가 좋은 날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에도 바람은 조금 있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서 음료를 마셨는데 따뜻한 햇살과 음료 한잔이 기분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내부>

내부는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었습니다. 내부에는 개성 있는 가구들과 라탄 조명이 돋보였습니다. 내부의 규모가 크지 않았고, 테이블 5개 정도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메뉴>

"스탠바이스튜디오" 카페의 메뉴입니다. 크로플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슈크림 라테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과일 주스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드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메뉴는 몇 가지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외 테라스>

"스탠바이스튜디오"가 가장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야외테이블이었습니다. 기본 테이블 외에 캠핑 테이블과 캠핑 의자를 준비해 두어서 캠핑의 감성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캠핑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너무 반갑고 잠시나마 캠핑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가장 좋았습니다.

 

<메뉴>

주문한 메뉴의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아메리카와 슈크림 라테 2가지 메뉴들 모두 좀 밍밍했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연해도 괜찮은데 슈크림 라테는 달달함이 부족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싱거워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햇살 받으며 앞에 트인 경치 때문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테이블에서 바라본 풍경>

"스탠바이스튜디오"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너무 좋습니다. 앉아서 푸른 산의 나무들과 공원의 경치를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캠핑의 느낌도 있어서 다른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움이 있었습니다.

 

카페 주변의 공원과 놀이터가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시설들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시간이 될 때 나와서 산책과 운동을 즐긴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페 "스탠바이스튜디오"에서 음료와 함께 색다른 느낌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