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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동탄 글래드 버거 (feat.배달의 민족)

by 심가네 2021. 2. 19.

동탄 글래드 버거 (feat. 배달의 민족)

지난 발렌타인 데이에 와이프가 초콜릿 대신 수제버거를 준비해주어서 먹었는데요.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한 "글래드 버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하나1길 66-11 이너매스골드 109호

-매일 11:00~21:30

-0507-1305-0727

<메뉴>

우선 수제버거의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인거 같습니다. 보통 수제버거는 최소 10000원대가 훌쩍 넘어 가는 게 대부분인데 프랜차이즈 버거의 가격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배달 사진>
<영수증>

글래드 치즈버거 세트 2개를 시켰습니다. 가격 배달료 포함 24,800원이 나왔습니다. 배달료가 굉장히 비쌉니다. 배달은 비닐봉지에 배달이 되었습니다.

 

<버거세트 포장>

버거 포장 상태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종이봉투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미국 포장의 느낌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카콜라를 좋아하는데 "글래드 버거"는 펩시를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개봉후>

종이봉투 개봉 후 사진입니다. 버거 포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종이 박스로 각이 흐트러지지 않게 포장해주니 먹을 때도 훨씬 편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빵의 모양과 채소들이 너무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또한 크기가 크지 않아서 먹기는 편했습니다. 여성분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감자는 눅눅해져서 조금 아쉬웠는데 배달이다 보니 어느정도 감안하고 먹었습니다. 배달은 감자 대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합니다.

 

<버거 속>

"글래드 버거"의 최고 장점은 쫄깃한 식감의 빵과 신선한 야채가 아닌가 싶습니다. 버거를 씹을 때마다 야채의 아삭함과 빵의 쫄깃한 식감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소스의 비율이 조금 적었던 것이었습니다.

패티는 프랜차이즈의 패티와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버거를 드시고 싶다면 동탄 "글래드 버거"에서 드셔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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